Sunday, June 7, 2015

자기 이름을 위하여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의의 길과 세상이 인도하는 불의의 길 중에 내가 어떤 길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영생과 멸망이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맞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릴 위해 인도하시는 길은 때론 좁고 어려워 부담스러워 보인다. 그러나 그 길은 그분의 나라와 의를 배워가면서 어느새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가는 길이다. 그분은 우리를 이 길을 통해 영생으로 이끄시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함께 동행하시는 길이다. 

그런데 세상의 불의한 문화와 자신의 욕심이 인도하는 길은 왠지 화려하고 편해 보인다. 그러나 그 길은 내 영혼을 병들게 하고 결국 세상의 거짓과 허상에 속다가 영원히 멸망당하고 마는 길이다라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다. 

한번 살고 마는 인생이 아니라 영생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그분이 인도하시는 의롭고 좁은 길을 따라 매순간 의롭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내게 소중한 선택이 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이제 그분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신 영생의 길, 좁지만 영원한 가치와 상급이 있는 의의 길로 따라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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