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7, 2015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평화로운 것 같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우리 영혼을 해하려는 죄의 유혹과 영적인 공격들이 도사리고 있기에 이러한 위험에서 우리 마음과 삶을 보호하시기 위해 주님의 영적인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주시고 계신다. 

십자가는 마치 주님의 지팡이처럼 우리의 죄유혹과 사단의 정죄에서 보호막을 수 있도록 사용해 주신다. 그래서 누구든지 십자가의 속죄와 부활의 능력을 마음으로 믿고 선포할 때 죄의 유혹에서나 사단의 정죄를 물리치도록 해주신다. 

또한 단순히 죄의 유혹이나 정죄에서 보호받는 것만 아니라 오히려 사단과 그의 세력들을 공격하고 무력화시키는 주님의 막대기를 사용하도록 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이다. 

사단은 자신이 영적싸움에서 이미 패배자로써 아무런 권리가 없음을 알지만 그것이 드러나고 알려지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 그래서 오히려 겁을 주고 두렵게하려는 위장전술을 쓰지만 하나님 말씀앞에선 무력해질 수 밖에 없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히 묵상한 말씀들을 적시적소에 잘 사용할 때 예수님께서 사단에게 시험받으실 때처럼 우리에게 다가오는 도전과 공격들을 물리칠 수 있다. 
 
지금 이 악하고 음란한 시대에서 우리의 마음과 믿음을 순전히 지키기 위해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의 안위하심이 절실하다. 

날마다의 삶속에서 찾아오는 도전이 있을 때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와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 당신의 마음과 삶을 지켜주시는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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